제목 | 항산화연구, SCI 영국 영양학저널에 논문발표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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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준 |
날짜 | 2020-07-16 [15:52] 조회수 : 4754 |
항산화연구, SCI 영국 영양학저널에 논문발표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김기준한의원봄, BOM 한의영양연구소의 김기준 교수 연구팀은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섭취를 많이 할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2016년 4월 영국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하였다. 연구결과,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 플라보노이드 양이 증가할수록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여러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라본과 이소플라본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인슐린과 인슐린저항성(HOMA-IR)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이가 많고, 소득수준이나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플라보노이드 섭취가 많았고, 개별 플라보노이드의 섭취 뿐 아니라 총 플라보노이드(total flavonoid)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심혈관계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라는 물질은 한약재, 차, 과일, 야채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써, 기존 연구에서는 특정 플라보노이드에 대한 효능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개별 및 총 플라보노이드 섭취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당뇨 등 여러 심혈관 위험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종합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김기준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 연구팀은 통계분석을 이용한 영양역학 뿐 아니라 세포연구, 동물실험 및 인체연구 등을 통해 항산화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연구팀으로 알려져 있다. BOM 한의영양연구소는 김기준한의원봄 의료진과 식품영양학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한의학과 식품영양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과 학술연구를 통해 새로운 학문적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벤처연구소이다. 김기준한의원봄 대표원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인 김기준 교수는 “일단 제대로 된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 향후 미국 및 한국의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항산화물질과 알레르기, 염증, 노화, 암,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며, 국가적인 건강정책과 방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기준 교수는 “앞으로 플라보노이드 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항산화물질들을 모두 포함한 총항산화능(TAC)이란 새로운 개념을 사용하여 심혈관질환, 암, 알러지 등 만성질환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항산화효능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약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도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세계적인 SCI 학술지인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2016년 4월호에 게재되었다.
김기준한의원 봄 & BOM 한의영양연구소
(잠실롯데호텔점 02-593-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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